지루성 두피 때문에 머리가 정말 가려워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정도라고 하면 경험 해 보지 못한 사람은 의아해 생각하더라구요. 이건 정말 머리가 간지러워 머리속에 피가 날 정도로 긁어대는데도 말입니다.
전 3년째 임용고시 준비하는 고시생입니다. 이번에도 낙방했지만 올해는 왠지 좋은 예감이 듭니다.
왜냐하면 그 지긋지긋하던 지루성 두피에서 해방됐거든요...
공부하려고 책상에 앉거나 학원에가서 강의를 들으려면 계속 손은 머릿속에 가 있고 벅벅 긁어대는 통에 주위의 따가운 시선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. 정말 하루에 아침 저녁에 머리를 열심히 감는데도 마치 일주일, 열흘 머리 안감은 사람처럼 벅벅 긁어대니 말입니다. 이 지루성 두피 때문에 공부까지 지장받는 저를 보시고는 참다 못해 어머니께서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저를 윤원장님께 끌고 가셨죠.. 학원 강의시간, 스터디 시간 때문에 스케줄 조정이 어려웠는데도 원장님께서 제 시간에 맞춰 늦게까지 남아 치료해주시고 일요일까지 근무하셔서 강의 없는 일요일에 편안히 관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.
이제 정말 좋아져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구요.. 이번엔 왠지 예감이 좋습니다.
열심히 공부해서 이번엔 시험에 꼭 합격하겠습니다...
꾸준히 정성껏 관리해주신 윤원장님... 선생님들... 감사합니다. 건강하시고 대박나세요!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