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개월간 치료 마치고 사랑스런 남편과 윤스탈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전 40대 초반 직장인이자 두아이의 엄마입니다. 항상 무뚝뚝하고 말없는 남편과 살면서 불만이었던 남편이 제 손을 이끌고 윤스탈모를 찾은 건 6개월 전 일이었습니다. 결혼한지 10여년 동안 직장다니랴 두 아이 키우랴 정신없이 세월을 지나쳐 보내왔던 시간속에 제 모습따윈 관심 둘 여유가 없었지요. 제 정수리가 그렇게 휑한지도 몰랐고 그저 제 머리숱이 남들보다 적다고만 생각하며 정신 없이 앞만보고 살았지요.
그러던 어느날 첫 아이 학부모 공개 수업에 회사에 휴가까지 내고 다녀온 저에게 아들 녀석이 하는 말이 다른 엄마들은 다 이쁘고 멋진데 엄만 왜 그러냐며 다른 엄마들보다 나이가 많이 들어보이며 여자도 대머리가 있냐며 저에게 말하더군요.
순간 머릿속이 멍~해지면서 몇분이 지났는지 알 수 없지만 정지화면으로 멈춰 있었습니다.
거실에 앉아 아들의 말을 같이 듣던 그 무뚝뚝하던 남편도 충격을 받았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저를 한번 힐끗 쳐다보고는 방으로 들어가 버리더군요. 아~~ 가족들을 위해 앞만보고 달려왔고 열심히 살아왔던 제가 내 자신에게는 소홀했었구나 생각하며 이젠 나를 좀 돌아보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겠구나 생각하면서 저의 휑한 정수리부터 치료받고자 병원이며 탈모센타며 알아보았지만 만만치 않은 치료비 때문에 포기하려고 하던 중 직장에서 근무중이던 저에게 남편이 전화를 걸어 저녁에 만나자고 하더군요.
흔한일이 아닌데 무슨 큰 일이 있어 밖에서 얘기하려나 보다 생각하며 무슨일일까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 많은 고민을 하며 약속 장소인 선릉역에서 만났습니다. 직장이 삼성역이라 선릉역까지 가까운거리를 가면서도 별 생각을 다 하면서 남편을 만나는 순간 남편이 제 손을 끌고 찾아 간 곳은 바로 "윤스탈모"였습니다.
저 몰래 남편이 여기저기 알아보고 저의 직장과 가까워 치료 받기 편한 곳, 치료비 또한 다른 곳 보다 저렴한 곳, 정말 정성의 정성으로 고객을 대하는 곳, 원장님의 뛰어난 치료기술과 노하우가 있는 윤스탈모를 알아보고 남편이 저 몰래 원장님과 상담 약속을 잡을거이었습니다. 남편의 속마음을 아는 순간 울컥하는 마음을 추스리며 그동안 저의 증세와 꼼꼼한 원장님의 두피측정과 더불어 무료체험이 끝나고 그자리에서 남편이 치료등록 해 주더군요.
그 이후로 6개월간 꾸준히 치료를 받아온지금 휀하였던 정수리는 남편이 보고 만족할 만큼, 아들이 신기해 할 정도로 완치되었구요, 다른 머리가 듬성 듬성 빠진곳도 하나둘씩 자라면서 전에 제가 머리숱이 없다고만 믿었던데 잘못된 것이었구나 할 정도로 머리가 많이 풍성해졌습니다.
남편과 윤스탈모에게 정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회에 남편의 저에 대한 사랑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때문에 서로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었던 저의 가족에게 윤스탈모가 행복의 나무를 다시금 심어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.
탈모인이 아니신 분들은 모르실거에요. 탈모는 당사자 개인의 아픔 뿐 아니라 가족의 아픔도 크다는걸요. 서로의 아픔을 갖은 채 피하려고만 하시지 말고 "윤스탈모"에 오셔서 해결해 보세요.
그동안 치료해 주신 윤원장님과 선생님들 정말 고생많으셨구요. 예약고객이 많아서 예약시간에 맞춰가도 좀 기다리기는 했지만 대기실에 있는 작은 분수를 통해 맑은 물소리를 들으면서 눈감고 있으면 정말 시원한 개울가에 온 듯 심신이 다 안정되고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. 역시 원장님의 센스!! 대단하세요. 원장님~~그동안 감사했구요. 여러분들도 "윤스탈모"에 방문해 보세요. 절대 후회하시지 않을 거예요. "윤스탈모!! 화이팅입니다!!"